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해외 리츠1호 '제이알글로벌리츠', 배당 8%도 청약시장 '꽁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장 리츠 주가, 연초 대비 일제히 '마이너스'
마스턴프리미어 다음달 상장 연기
"코로나 여파로 주가 부진...배당수익 유지 지켜봐야"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국내 리츠 1호인 제이알글로벌리츠가 24일 공모청약을 마쳤다. 공모 자금은 총 4850억원인데 청약 경쟁률은 한 자릿수에도 못 미쳤다.

하반기 들어 2차전지와 바이오 관련 기업에 공모 열풍이 불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리츠 상장 시장의 결과는 저조하다. 배당수익률 매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리츠 수익률이 낮은 데다 상장을 미루는 기업들이 나오면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26일 제이알글로벌리츠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3일간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했다. 청약 경쟁률은 주관사별로 KB증권 0.22대 1, 메리츠증권 0.77대 1, 대신증권 0.6대 1로 집계됐다. 기관 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경쟁률(18.48대 1)을 크게 밑돌며 흥행에 실패했다. 공모가는 5000원, 총 공모 금액은 4850억원이었다. 

[사진=제이알글로벌리츠]

제이알리츠는 국내에서 최초로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공모 리츠로 이목을 끌었다. 벨기에 브뤼셀 중심업무지구 내 펜타곤 지역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에 투자한다. 26일까지 3일 간 일반 청약을 받았고, 다음달 초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제이알리츠는 이번 일반청약에서 '소액우선배정방식'을 도입했다. 일반청약 물량 2400억원 중에 절반인 1200억원을 100만원 이하 금액의 청약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것이다. 나머지 절반에 대해선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청약금에 비례한 경쟁 배정을 적용한다.

목표 배당수익률은 공모가(5000원) 기준으로 7년 평균 연 8.06% 정도로, 이미 상장된 리츠 8개 종목 평균보다 높은 수치고 올해 상장한 이지스밸류리츠보다도 높다. 이지스밸류리츠는 10년간 연 6.45%를 예상하고 있다.

또 제이알리츠는 재간접펀드의 규제를 받지 않아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일반 공모펀드의 투자도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상장 리츠의 성적은 연초 대비 마이너스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급락장 이후에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딘 상황이다. 이리츠코크렙은 연초 종가와 비교해 -0.28% 하락했고, 롯데리츠는 -0.19%, 신한알파리츠는 -20%, NH프라임리츠는 -37% 등을 나타냈다. 지난 16일 상장한 이지스밸류리츠는 일주일 만에 공모가 대비 -12%를 기록했다.

하반기 공모 청약을 실시한 기업들의 경쟁률도 한 두자릿수에 그쳤다. 이지스밸류리츠의 청약 경쟁률은 26.9대 1이었고, 미래에셋맵스리츠1호도 9대 1이었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도 2.55대 1 정도였다.

최근 마스턴투자운용사는 시장 상황이 좋지 않자 마스턴프리미어1호 상장을 연기했다. 마스턴프리미어1호 역시 이번주 일반 공모 일정이 예정돼 있었지만 2~3개월 정도 일정을 미뤘다. 이는 시장 수익성 악화로 지난주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이후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리츠의 저조한 주가에도 배당 수익률 이점을 높게 평가했다. 김선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이알글로벌리츠는 7년후 자산 매각을 계획하고 있어, 배당 지속을 위해서는 후속 자산의 편입이 중요할 것"이라며 "레버리지와 환율을 적용해 유럽·미국 자산으로 8% 배당수익률을 유지한다는 계획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제이알리츠의 배당수익률은 7.73% 정도로 예상한다"면서 "국내외 오피스 리츠의 경우 코로나 영향으로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정부기관 임차율이 99%에 달하는 오피스 리츠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