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 및 생존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20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운영하는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은 물놀이 안전수칙 및 해양사고 예방교육,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체험 위주의 맞춤형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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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0.07.20 onemoregive@newspim.com |
독립적으로 구분해 운영했던 '생존수영'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영장 확보 문제 등 실습 교육에 어려움이 있어 동영상 시청 등의 방법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교실을 실시함으로써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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