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도는 18~19일 부여군 일원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 30명의 관광지 방문 및 농촌마을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입국 외국인 관광객이 없는 상태에서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집,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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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관광지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2020.07.19 bbb111@newspim.com |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은 첫날 백제시대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궁남지를 탐방하고 부여 기와마을에서 숙박하며 연잎밥 만들기 등 농촌문화를 체험했다.
2일차인 19일에는 정림사지, 서동요 테마파크 등을 방문했다.
관광객들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관광하기 위해 시작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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