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승용차가 빗길에서 미끄러지며 상대편 차량과 충돌해 사고가 발생했다.
자료사진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0.07.13 zeunby@newspim.com |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 경기 이천시 부발읍 응암사거리에서 k7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그랜저 차량과 부딪쳤다. 이 충돌로 인해 그랜저 엔진룸에 불이 났으며 각 차량 운전자가 고립됐다.
해당 사고로 k7 운전자인 A(19·남)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이며 상대 차량인 B(54·여)씨는 복부와 골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자세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
zeunb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