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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핑크 컬러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7월09일 12:33

최종수정 : 2020년07월09일 12:33

'UV 청정제균' 기능 적용, 탈취와 세균 억제로 위생 관리에 도움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캐리어냉장은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핑크 컬러를 추가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는 기존 화이트, 민트, 콤비(화이트&민트) 3종을 출시해 인기를 끈 모델로 핑크 컬러가 추가돼 총 4가지 컬러로 라인업이 확장됐다. '나만의 공간에 감성을 입히다'는 슬로건처럼 소비자가 나만의 공간에 원하는 대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힌 것이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핑크 연출 이미지(로고) [사진=캐리어냉장] 2020.07.09 iamkym@newspim.com

이번 핑크 컬러의 신제품은 지난 기존 모델과 동일한 566리터의 피트인 4도어 제품이다.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는 빌트인 공간 깊이에 딱 맞는 설계를 적용해 제품 설치 시 냉장고 전면이 공간 밖으로 튀어나오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공간에 따라 감성을 입힐 파스텔 톤의 4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색상으로 나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제품 내부의 '메탈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 내부 온도 유지 및 벽면에 빠르게 냉기를 전달, 식자재의 신선함 유지 등과 같은 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강화했다. 크롬도금, 강화유리 선반, 냉장·냉동고 내 고효율 톱 LED 조명 등도 적용해 사용자의 실용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살리면서도 각종 세균과 위생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해 'UV 청정제균' 기능도 탑재했다. UV 청정제균 기능은 대장균 및 식중독의 원인을 제공하는 포도상구균을 포함한 각종 세균과 음식물 냄새를 억제하는 기능을 인증받았다.

제품 전면에 설치된 '히든 디스플레이'는 평소에는 화면이 드러나지 않는 일체형으로 더욱 심플한 디자인을 완성함과 동시에 터치 시에만 LED 숫자가 표시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히든 손잡이'로 구성하고 로고도 겉면에 보이지 않도록 디자인해 세련미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129만원이다.

강성희 캐리어냉장 회장은 "이번에 출시한 핑크 컬러는 세련된 감성을 연출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면서 "제품에 UV 청정제균 기능을 추가해 위생에 민감한 요즘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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