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8일 오전 1시59분께 경남 진주시 사봉면 소재 의료기기 제조 공장 내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질산(68%) 1182㎏이 유출됐다.
진주 한 제조공장서 질산 유출 [사진=경남소방본부] 2020.07.08 news2349@newspim.com |
사고가 나자 공장 측은 자체 보유 중인 탄산나트륨 1550㎏을 이용해 중화 및 방유턱을 쌓아 외부유출을 방지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유증기는 공장 내 설치된 중화장치 팬 흡입으로 중화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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