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제휴…이천 양조장 건설 중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제너시스BBQ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자체 수제맥주 'BBQ 비어'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출시하는 BBQ 비어는 헬레스, 바이젠, 둔켈, 아이피에이, 지피에이, 필스너 등 6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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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너시스BBQ] 2020.07.07 jjy333jjy@newspim.com |
수제맥주 개발은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함께했다.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는 국내 수제맥주 면허 1호 소유기업으로 2002년부터 하우스비어 레스토랑 '옥토버훼스트'를 운영 중이다.
BBQ는 원활한 수제맥주 사업 진행을 위해 현재 경기도 이천에 양조공장도 건설하고 있다. 2021년 완공하면 자체 생산까지 가능해진다.
BBQ 관계자는 "수제맥주 도입이 가맹점 매출 및 수익 증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보편화되고 음식점 주류 배달 기준도 명확해지면서 주류 포장 판매 수요는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