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바르게살기 송북동위원회는 지난 5일 시 전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했다.
6일 송북동에 따르면 장수사진 행사는 노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바르게살기 송북위원회의 주력 봉사활동이다.
경기 평택시 바르게살기 송북동위원회는 지난 5일 시 전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 사진을 촬영행사를 진행했다.[사진=평택시청] 2020.07.06 lsg0025@newspim.com |
지난해까지 총 5회(2018년도 3회, 2019년도 2회) 진행돼 300명이 넘는 노인들에게 기쁨을 줬으며 올해에도 2회 실시해 150여명의 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은 송북동위원회 사진작가 김영훈 홍보위원과 송탄미용협회 이헌순, 박용연 위원 및 차재금, 이현숙, 연성희, 유영자, 김옥선 원장의 재능기부로 더욱 전문적으로 진행됐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위원님들의 노력에 힘입어 올해에도 장수사진 촬영을 무사히 진행하게 됐다"며 "오늘 참여해주신 82명의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위원님들과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마지막 촬영인 2회차 장수 사진 촬영은 오는 19일 오전 9시에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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