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열지 않고도 환기와 공기 청정 효과 가능해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상반기 주요 가전 키워드가 '집콕'과 '위생'일 정도로 실내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환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점을 포착해,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와 공기 청정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사진=경동나비엔] 2020.06.26 jellyfish@newspim.com |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각방 천장에 매립되어 있는 디퓨저를 통해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의 새로운 공기는 강력한 4단계 필터 시스템로 깨끗하게 걸러 실내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공기 질을 쾌적하게 관리한다.
또 자동모드를 활용할 경우 사용자가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24시간 알아서 실내 공기를 관리해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경동나비엔은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실내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에어모니터를 제공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에어모니터는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오염 물질의 실내 농도를 컬러로 표기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실내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공기 청정뿐만 아니라 환기 기능까지 갖춘 청정환기시스템이 위생 가전으로 인기"라며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는 월 1만원 이내의 합리적인 전기요금으로 온 집안을 관리할 수 있어 환기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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