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도의회 박형용(옥천1), 송미애(비례), 임영은(진천1), 김기창(음성2), 서동학(충주2) 의원 등 5명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들 5명의 의원들은 22일 대전 오페라웨딩&컨벤션홀에서 전국시도의장협의회와 충청권 시도의회 공동 개최로 열린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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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의원 5명이 22일 대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충북도의회] 2020.06.22 syp2035@newspim.com |
수상자인 박형용 의원은 충청북도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도민체감형 정책대안 마련에 노력했다.
송미애 의원은 충청북도 독립운동 유적 발굴 및 보존에 관한 조례 제정 등 7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도내 독립운동의 체계적 실태조사와 보존활동 지원에 기여했다.
임영은 의원은 농촌 소득증대와 기업활동 활성화 지원, 관광 및 산업분야까지 도정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기창 의원은 충청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 등 4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했으며, 정확한 정책분석과 비판을 통해 집행부 견제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을 듣는다.
서동학 의원은 충청북도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등 6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대집행부질문, 정책토론회, 현장방문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장선배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님들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도민행복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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