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최근 민간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원활한 운영과 구조대원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현도면 노산리 배터 일원에서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훈련 모습 [사진=청주서부소방서] 2020.06.22 cosmosjh88@naver.com |
이번 훈련에는 119구조대와 119시민수상구조대원 50여 명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지도, 구명환·로프 이용 수상안전구조법, 익수자 응급처치, 수중탐색 교육 훈련 등을 진행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내달부터 8월 말까지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인 현도면 노산리 배터 인근과 대청대교 일원에서 유동순찰 및 인명구조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염병선 청주서부소방서장은 "체계적인 교육과 실전 같은 훈련으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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