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여수시 중앙동 COP28 유치 서명운동 추진

기사입력 : 2020년06월22일 14:47

최종수정 : 2020년06월22일 14:47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이순신 광장에서 추진

[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중앙동 6개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들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이순신광장에 모였다. 

22일 시에 따르면 중앙동 6개 자생단체 회원들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이순신 광장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당위성 홍보와 서명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순신광장에서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여수시] 2020.06.22 wh7112@newspim.com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진석 위원장은 "중앙동을 필두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 공감대가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매년 개최하는 회의로 제28차 총회는 대륙별 순회 원칙에 따라 아시아·태평양권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26차 회의가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되면서 예상 개최 시기는 2023년 11월쯤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남과 경남 10개 시·군은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를 위해 지난 12월 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활발한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wh71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