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발전의 파트너십 구축 등이 목표"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신한아이타스는 19일 신한금융투자빌딩 22층에서 '관계관리자(Relationship Manager·RM) 마케팅 협상스킬 CEO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22개의 각 사업 부서에 배치된 10명의 RM 및 임직원을 포함해 교육 수강 희망자 총 34명이 참석했다. 신한아이타스는 지난 3월 RM 역할의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RM 마케팅 성공사례, 직접금융시장의 이해 등의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CI=신한금융그룹] |
RM의 업무는 ▲고객사 소통 강화 ▲신시장 개척 ▲상생발전의 파트너십 구축 등 크게 3가지로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신한아이타스는 올 상반기 RM제도를 도입한 뒤 13곳의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최병화 신한아이타스 대표는 "지금까지 자본시장 내 펀드 산업의 구조가 종합운용사와 공모펀드 시장에 포커스가 맞춰졌다면 앞으로는 전문사모운용사와 같은 특화된 소형운용사와 사모펀드 및 상장 리츠 시장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특별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