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자체 예산 55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긴급 재난생계지원금 지급실적이 4일만에 8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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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시민들이 신청하고 있다.2020.05.18 alwaysame@newspim.com |
14일 군에 따르면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에서만 올해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1만 4122세대 2만 7748명이 대상이다.
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군민 이동편의 및 접촉 최소화를 위해 마을 담당공무원 277명을 편성해 1인당 20만원의 선불카드를 군민 2만 3560명에게 47억원 지급 완료했다.
마을회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각 마을별로 정해진 시간 및 장소에서 담당공무원 2~3명이 출장을 나가 마을 이장의 신분 확인 협조와 함께 추진했다.
이 기간 현장에서 신청을 하지 못한 세대는 6월 3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총무 부서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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