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조호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금고지정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고지정심의회를 개최하고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를 군 금고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는 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연간 4000여억원에 달하는 임실군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등 전반적인 자금관리를 맡게 됐다.
임실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6.12 lbs0964@newspim.com |
군은 군 금고 지정 공고 후 금고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협의한 뒤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2021년 1월1일부터 금고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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