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오는 22일까지 '초·중·고 행복체험 동아리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고, 동아리 활동으로 스스로 꿈과 끼를 찾는 등 학교생활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광주 광산구 청사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0.05.27 kh10890@newspim.com |
지원대상 분야는 진로탐색과 댄스·음악·독서 등 문화예술, 농구·축구·볼링 등 체육활동이다. 특히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관련 온라인 동아리도 신청할 수 있다.
학생 10명 이상이 참가하고, 연 4회 이상 활동할 동아리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1학교 1동아리를 원칙으로 10개 동아리를 선정해 각각 200만원 내외의 체험활동비·재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학교별로 받는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가 있는 학교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광산구 교육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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