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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초·중·고 행복체험 동아리 지원 공모' 진행

기사입력 : 2020년06월09일 15:57

최종수정 : 2020년06월09일 15:57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오는 22일까지 '초·중·고 행복체험 동아리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고, 동아리 활동으로 스스로 꿈과 끼를 찾는 등 학교생활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광주 광산구 청사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0.05.27 kh10890@newspim.com

지원대상 분야는 진로탐색과 댄스·음악·독서 등 문화예술, 농구·축구·볼링 등 체육활동이다. 특히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관련 온라인 동아리도 신청할 수 있다.

학생 10명 이상이 참가하고, 연 4회 이상 활동할 동아리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1학교 1동아리를 원칙으로 10개 동아리를 선정해 각각 200만원 내외의 체험활동비·재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학교별로 받는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가 있는 학교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광산구 교육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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