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란 군함, 印 항구 정박 승인 뒤 美 어뢰에 피격..."印이 위치 제공했다는 영상은 가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란 전함 아이리스 데나호가 4일 스리랑카 남부 공해에서 미국 잠수함 어뢰 공격으로 격침됐다.
  • 데나호는 인도 군사훈련 참가 후 인도 정박 승인을 받았으나 피격됐고, 승조원 87명 사망했다.
  • 인도는 이란 선박 위치 제공 의혹을 딥페이크로 부인하며 인도주의적 정박 승인을 옳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이란 전함이 최근 스리랑카 남부 공해에서 미국 잠수함 어뢰에 격침된 가운데, 해당 전함이 피격 전 인도 당국의 정박 승인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영국 BBC에 따르면, 이란 군함 아이리스 데나호는 인도 주관으로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인도 동부 도시 비사카파트남 앞바다에서 열린 군사훈련에 참가했다.

데나호는 훈련 종료일에 인도 훈련에 함께 참여했던 이란 군함 아이리스 부셰르, 아이리스 라반호와 같이 인도를 떠난 것으로 파악됐으나, 지난 4일 미국 잠수함의 어뢰 공격에 침몰했다. 

데나호 피격으로 승조원 최소 87명이 숨졌다. 스리랑카 해군이 시신을 수습했고, 구조한 승조원 32명을 보호 중이다.

이란 측은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전쟁이 발발한 지난달 28일 이들 3척의 인도 항구 정박을 인도에 요청, 다음날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브라마니얌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 역시 전날 연방의회에 출석해 이란 당국의 정박 요청과 자국의 승인 사실을 확인했다.

9일 인도 이코노믹 타임스(ET)에 따르면, 자이샨카르 장관은 "이란이 2월 28일 이 지역에 있는 자국 선박 3척의 인도 항구 정박 허가를 요청했고, 우리는 3월 1일 이를 승인했다"며 "아이리스 라반호가 이달 4일 코치항에 정박했고, 승조원들은 현재 인도 해군 시설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라반호는 데나호 피격일인 지난 4일 인도 남서부 케랄라주 코치항에 정박했지만, 부셰르호는 엔진 고장을 이유로 스리랑카 측에 별도로 정박을 요청, 지난 5일 스리랑카 동부 트링코말리항에 도착했다.

이와 관련 BBC는 이란 전함 세 척이 지난 1~4일 어떤 항로로 움직였고 왜 한 척만 인도 항구에 도착했는지는 불분명하다며, 데나호가 인도의 뒷마당이라 할 수 있는 곳에서 미군에 의해 격침됨으로써 인도의 권위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BBC는 이어 미군의 데나호 격침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 개시 이후 중동 이외 지역에서 일어난 첫 번째 군사 공격이라고 짚었다.

ET는 미국 잠수함이 스리랑카 해안에서 이란 전함을 격침시킨 사건은 중동 분쟁이 인도양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코치 로이터=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7일 인도 남서부 케랄라주 코치항에 정박 중인 이란 군함 아이리스 라반호 2026.03.10 hongwoori84@newspim.com

일각에서는 인도가 이스라엘에 이란 선박의 위치 정보를 제공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인터넷 상에는 우펜드라 드위베디 인도 육군참모총장이 이란 선박이 국제 해역을 통과할 때 이스라엘의 전략적 동맹국인 인도가 새로운 전략적 협정에 따라 (이란 선박의) 정확한 위치를 이스라엘에 알리는 것이 인도의 의무였다고 발언하는 영상이 확산하기도 했다.

인도 정부 언론정보국(PIB)은 그러나 드위베디 총장의 발언 모습이 담긴 해당 영상은 허위라고 밝혔다.

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 글로벌 타임스 영문판에 따르면, PIB 팩트체크팀은 이날 공식 게시물을 통해 해당 영상은 대중을 오도하기 위해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딥페이크 영상이라며 "파키스탄 선전 계정들이 조작된 영상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타임스 또한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영상은 드위베디 총장의 실제 인터뷰 영상을 조작한 AI 생성 딥페이크 영상으로 보인다며, 여러 인도 매체들은 해당 영상의 원본이 2026년 라이시나 대화에서 나온 발언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와 스리랑카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란의 정박 요청을 수락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자이샨카르 장관은 연방의회 연설에서 "우리는 이것(정박 승인)이 옳은 조치였다고 생각한다"며 "이란 외무장관은 이러한 인도적인 조치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덧붙였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