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6∼17일 정온 환경 조성 및 관리를 위한 2분기 환경소음 측정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소음 공해로 인한 도민 불편과 주민 갈등을 최소화 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보전을 목표로 효율적인 소음 저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충남도청 전경 [사진=충남도] 2020.06.09 bbb111@newspim.com |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의 소음·진동측정망 통합 운영지침에 따라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인 천안지역을 대상으로 분기당 1회씩 소음도를 조사하고 있다.
환경소음 측정은 10시, 13시, 17시, 20시, 22시, 24시 등 주·야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측정 지점은 학교·주거·상업·공업 등 토지 용도별 4개 지역 총 20지점이다.
환경소음 측정망 조사 결과는 해당 지자체와 한국환경공단에 통보하며 매분기말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도 누리집 및 국가소음정보시스템(http://www.noiseinfo.or.kr)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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