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성능 저하 현상 등 버그 수정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섀도우 아레나의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고 게임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를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섀도우 아레나는 5월 21일 얼리 액세스(사전 출시)를 시작한 이후 디스코드, 스팀, 인게임에서 제보 및 불편사항을 접수해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있다. 섀도우 아레나 GM(게임 마스터)과 CM(커뮤니케이션 매니저)이 이용자의 피드백을 직접 듣고 반영 중이며, 개선 사항은 홈페이지 패치노트와 총괄 PD의 '데브 메모'를 활용해 알리고 있다.
[자료=펄어비스] |
섀도우 아레나 이용자가 제보했던 ▲특정 PC에서 오른쪽으로 카메라가 회전되지 않았던 시스템 ▲창모드 전환 문제점 ▲전체 화면 모드에서 PC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 ▲CC기(상대 캐릭터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기술)를 명중시켰을 때 간헐적으로 표시되지 않았던 버그 등을 수정했다.
▲생명력 게이지 우측에 플레이어의 지연 속도 표시와 아이콘도 추가했다. ▲영웅 선택 화면에서 스킨 선택 시, 기존에 선택한 스킨이 저장되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우편함에 새로운 우편이 도착했을 때 알림이 출력되도록 변경했다.
낮은 랭킹 이용자들의 '솔로전' 매칭을 AI플레이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신속하게 대전 매칭이 되어 빠른 게임 진행과 상대하기 쉬운 AI 플레이어와 전투로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상위 랭킹 솔로전은 AI플레이어가 생성되지 않는다.
11번째 신규 영웅 출시도 예고했다. 얼리 액세스 이후 첫 번째 신규 영웅을 6월 둘째 주 정기점검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섀도우 아레나 업데이트와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