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조직인력 변화관리 핵심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차민식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부서장, 조직인력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를 포함한 외부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직역량에 대해 논의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조직인력 변화관리 핵심간부 워크숍'에서 차민식 사장(사진 왼쪽)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사진=항만공사] 2020.06.04 wh7112@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는 조직혁신을 위한 변화관리 및 조직문화 개선방안 논의, 공사의 조직·인력 이슈 분석 등이 진행됐다.
위기대응을 위한 전사 위기의식 고조, 변화 선도 그룹 운영, 비전 정립 및 소통, 성과 확보, 조직문화 정착의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한 관리자의 세부 관리역량 향상 방안 등을 토의했다.
차민식 사장은 "빠른 위기대응 역량을 가진 조직을 만들기 위해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매뉴얼 체계화를 시행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 및 해운항만산업의 빠른 변화속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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