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 붕괴위험 안전펜스 설치 등 인정받아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평가는 중앙부처 28개, 지자체 243개, 공공기관 54개 포함 총 32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줬다.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가스폭발 대형화재 현장 대응 훈련 모습. [사진=동구] 2020.06.04 rai@newspim.com |
동구는 전국 226개 기초 시‧군‧구 중 상위 30% 안에 들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경로당 냉난방기 구입, 전기요금 지원, 성남동 붕괴위험 안전펜스 설치, 동대전 정신병원 수목제거 등 폭염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6개 분야, 34개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황인호 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재해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동구가 안전 넘버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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