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경찰서 외사계는 외국인 다중이용시설인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외국인 전용 출입업소, 여수 이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지자체 협조를 받아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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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 하고 있다.[사진=여수경찰 2020.06.02 wh7112@newspim.com |
불법체류자, 외국인 근로자들이 열악한 방역 취약시설에서 생활하며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여수시와 합동으로 외국인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해 방역을 실시하고 코로나19 관련 위생수칙 및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를 홍보했다.
김근 여수경찰서장은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로 방역으로부터 소외감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조해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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