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7일 정동면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 |
| 사천시 정동면행정복지센터 개청식 모습 [사진=사천시] 2020.05.27 lkk02@newspim.com |
정동면행정복지센터 옛 청사는 건물이 노후화되고 협소하여 민원인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많았을 뿐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와 여가활용 공간 확충을 위해 건물 신축 31억원, 주차장 조성 7억원 등 38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 착공, 지난 4월 22일 준공했다.
신청사는 연면적 996.89㎡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민원실과 상담실, 소회의실, 면장실, 문서고로 사용되고 2층은 대회의실과 자치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이 배치됐다.
이날 개청식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은 정동면민 일동의 감사패를, 문승국 ㈜유창토건 현장소장과 이창림 ㈜와이에스건설 현장소장, 윤영이 사천시청 건설과 주무관은 송도근 시장의 표창패를 받았다.
임정의 면장은 "35년 만에 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축 준공으로 정동면민이 한층 더 화합하고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신청사가 정동면민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정성을 다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