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직거래 판매사업이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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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3일 서원유통 탑마트 삼문동점 직판행사[사진=밀양시] 2020.05.26 |
지난 20일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시행중인 직거래 판매사업은 제철을 맞은 계절농산물, 가공식품, 화훼, 밀키트(조리 전 냉장 상태의 신선식재료) 등 다채로운 품목으로 구성되어 소비자의 폭넓고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꾸러미상품, 가정용 직거래배달, 식자재용 직거래배달, 밀양팜 쇼핑몰, 우체국 쇼핑몰, 찾아가는 관광지 직거래장터 운영 등은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감으로써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켜 누적 매출(2020년 5월17일 기준) 5억 6673만원을 달성하며 전국 구석구석 밀양농산물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탑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GS리테일 등 대형유통마트와의 직거래 납품과 쿠팡과의 MOU 체결로 더욱 활발해진 온라인 농산물 판매, 군부대 및 경남꾸러미 납품은 판매 누계 642억 394만원을 달성 중이다.
직거래 판매사업은 밀양농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시행되며 밀양시 홍보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엄청난 효자 노릇을 할 전망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앞으로도 지금까지 추진해온 다양한 직거래 판매사업을 밑거름삼아 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더욱 높은 만족감과 함께 전국 방방곳곳에 전해질 수 있는 밀양시만의 창의적인 직거래 판매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