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오는 27일 열리는 충북도 일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대비해 소방서 대표 '하이닉스 안전팀'이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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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오는 27일 열리는 충북도 일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대비해 소방서 대표 '하이닉스 안전팀'이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청주서부소방서] 2020.05.25 cosmosjh88@newspim.com |
이 팀은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루 3시간씩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의식 확산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2개 소방관서 대표 각 1팀씩 모두 36명이 출전한다.
경연대회 평가 항목은 마네킹을 이용한 2인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이다. 심폐소생술 정확성, 팀워크, 숙련도 등을 평가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충북도지사 상이 수여된다.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북 대표 선수로 출전하는 자격도 부여한다.
염병선 청주서부소방서장은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