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롯데캐슬아파트와 중부고속국도 사이에 완충녹지 미세먼지 차단 숲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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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롯데캐슬아파트와 중부고속국도 사이에 완충녹지 미세먼지 차단 숲이 들어선다. [사진=청주시] 2020.05.24 cosmosjh88@newspim.com |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차단 숲 사업은 산업단지 일원의 대기를 정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한다.
지난해 산림청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5억 원 중 국비 7억 5000만 원과 도비 2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롯데캐슬아파트와 중부고속도로 사이 1.7ha 부지에 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왕참나무 등 수목 2만 3251주와 야생화 4만 2380본을 식재하고 산책로 840m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쳤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한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