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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통 맞수 신세계·롯데, 1Q 성적표 '엇갈린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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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할인점·SSG 덕에 "선방했다"
롯데쇼핑, 롯데온 강화..."수익성 개선 진행"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국내 유통업계 라이벌인 신세계와 롯데가 올 1분기 실적을 두고 표정이 엇갈렸다.

신세계그룹은 SSG닷컴과 전문점 사업이 성장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선방했다는 분위기다. 반면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컬처웍스 매출 부진 여파가 전체 실적 하락으로 이어졌지만 신사업인 온라인 부진에 2분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모습이다.

신세계그룹, 롯데쇼핑 실적 추이. 2020.05.14 hj0308@newspim.com

◆롯데쇼핑 백화점・컬처웍스 코로나 직격탄...당기순손실 적자전환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올 1분기 매출액 4조767억원, 영업이익 521억원으로 어닝쇼크 수준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각각 8.3%, 74.6% 급감한 수치다. 1분기 당기순손실 43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실적 하락 폭이 가장 큰 사업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백화점과 컬처웍스다. 백화점의 1분기 영업이익은 28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무려 82.1% 폭락헀다. 코로나19 여파로 다중 집객시설인 백화점 방문 기피와 소비 심리가 저하되면서 고마진 패션 상품군 중심으로 매출이 떨어졌다.

컬처웍스 역시 국내 영화관 일부점 휴관, 관객수 감소, 신작 개봉 연기 등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49% 감소한 1025억원을 영업손실액 344억원을 기록했다. 하이마트의 경우 영업이익은 매출총이익률 개선에도 불구하고 매출 감소 영향이 커 영업익 195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9.6% 감소했다.

할인점과 홈쇼핑은 다소 선방했다. 할인점은 온라인 매출이 42.5% 증가하며 오프라인 매출 하락을 다소 상쇄했다. 할인점의 1분기 매출액은 1조 6023억원, 영업이익 218억원이다. 홈쇼핑은 1분기 매출액 2690억원, 영업이익 367억원을 기록해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 헬스케어와 감염 예방 상품 등 판매 호조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늘었고 영업익은 10.6% 증가했다.

롯데쇼핑측은 최근 론칭한 온라인 통합몰 '롯데온'과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상반기 3개(양주·천안아산·신영통점) 점포의 문을 닫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15개 점포를 폐점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롯데마트는 향후 3~5년내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가 운영 중인 매장 700여개 중 실적이 부진한 200여곳의 문을 닫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롯데온은 출범 직후부터 불안정한 서버와 차별화 없는 상품 등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어 2분기에 뚜렷한 성과를 내긴 어려워 보인다. 롯데온 실적은 별도 집계를 내지 않고 있다.

롯데쇼핑 IR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형 집객시설 기피 및 소비 심리악화로 국내 유통 기업들이 어려움이 많았지만, 롯데쇼핑 통합 온라인 플랫폼 롯데온을 활용해 e커머스 영업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백화점, 마트, 슈퍼 등 점포의 수익성 기준으로 추가적인 효율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광교점[사진=이마트]

◆신세계그룹 면세점 충격...할인점·SSG닷컴 성장 기대

신세계그룹 역시 코로나19 영향이 가장 컸던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이 발목을 잡았다. 면세점 매출은 작년 1분기보다 30.5% 줄어든 4889억원, 324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은 126억원이다. 시내점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1% 줄었고 공항점은 40% 크게 감소했다. 코로나 사태로 관광객이 급감한 것이 실적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할인점과 SSG닷컴이 선전하면서 전체 실적 하락 폭을 막았다. 이마트는 별도 기준으로 할인점의 영업이익은 845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와 비교해 601억원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작년 1분기보다는 20% 감소한 수치다.

전문점과 트레이더스가 매출에 상당부분 기여했다. 특히 트레이더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집밥 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21.8%, 영업이익은 22.4%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이어갔으며 하반기 안성점이 오픈하면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노브랜드 전문점 역시 2015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올해 1분기 25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SSG닷컴은 총매출 증가, 적자폭 감소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SSG닷컴의 올해 1분기 총매출은 91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고 영업적자도 197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이후 처음으로 100억원대로 진입했다.

이마트는 올해 사업 체질 개선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마트는 주력사업인 할인점의 기존 점포 30%를 리뉴얼을 진행한다. 식료품점 매장을 강화해 할인점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로서리 경쟁력 강화 등 수익 중심 사업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갈 것" 이라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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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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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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