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긴급재난지원금 점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김두관 의원실, 행정안전부 및 지방4대 협의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와 자치분권 대토론회'를 오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자치분권의 강화 및 자치경찰제 도입,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한 포용국가 실현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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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긴급재난지원금 등 자치분권에 대한 점검도 이뤄진다.
당일 토론회는 가천대 소진광 교수가 '코로나 극복과정에서 나타난 지방정부의 성과와 과제'를, 제주 자치경찰단 우정식 생활안전과장이 '코로나 사태를 통해 바라본 자치경찰제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자는 시도지사협의회 임승빈 자치분권특별위원장, 김정태 서울시의회의원, 행정안전부 이재관 지방자치분권실장 등이 참여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방자치법, 통합경찰법, 고향사랑기부금법, 중앙지방협력회의법 등 자치분권 입법이 국회에서 소속히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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