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무안공항 인근 해변가에 조성된 '롱비치리조트'가 9일 재개장에 나섰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갑수 회장과 이정환 사장, 무안군민들과 완도군 향우회원, 해남군 향우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롱비치리조트 김갑수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20.05.09 yb2580@newspim.com |
롱비치리조트는 무안군 망운면에 위치, 공항과 인접해 있으며 톱머리 해수욕장과 지근거리에 있다.
전면에는 탁 트인 바다풍경을 담고 있고 모래사장과 갯벌이 조화를 이룬다. 늦은 오후 낙조가 깔리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각 층별 테라스가 조성되어 있으며 레스토랑과 카페도 마련되어 있다. 전통찻집과 한식당이 운영되는 등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음식을 먹으면서 경관을 볼 수 있는 공간과 포토 존, 야외 바비큐장, 음악홀, 노래방, 낚싯대 대여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은 3층 구조의 고급형 하우스로 구성해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대형 룸도 구비되어 있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무안 롱비치리조트 재개장식. 2020.05.09 yb2580@newspim.com |
김갑수 회장은 "롱비치 리조트는 전국에서 누구나 쉽게 다녀갈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다 갖췄다"면서 "저렴한 가격대와 공항 접근성, 도로의 편리성 등에서 최고의 리조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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