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노총동해지역지부는 지역경제활성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범근로자 연수비 등 시 보조금 전액을 동해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전달했다.
8일 한노총동해지부에 따르면 최근 동해시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 6일 한국노총동해지역지부 대표자 긴급회의를 열고 노동절 행사와 모범근로자 연수비 2200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노총동해지역지부 관계자는 "이번 한국노총동해지역지부의 결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회복과 동해시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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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동해지역지부 대표자 회의.[사진=한국노총동해지역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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