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력화 비상대책위, 서민경제 안정화, 고용유지와 일자리 키우기 등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송하진 전북지사는 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경제 활력화, 일상성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전라북도 포스트 코로나19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은 한국판 뉴딜을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해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경제방역' 활동에 돌입한데 따른 전북도 차원의 종합적인 경제 활성화 정책이다.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송하진 전북지사는 7일 경제살리기에 중점을 둔 포스크코로나 8대시책 추진을 발표했다. 2020.05.07 lbs0964@newspim.com |
또한 다가올 경제 위기의 파고를 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인 동시에 '경제 활력화'와 '일상성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경제위기 극복 방안이다.
포스트 코로나19 대책에는 경제 활력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운영, 착한 소비로 서민경제 안정화, 역동적 경제산업활동 추진, 안정적 고용유지와 일자리 키우기, 미래 혁신성장산업 집중 육성, 생활의 과학화로 일상성 회복, 공공의료체계 구축 본격화, 감염병 피해 사각지대 해소 등 8대 정책이 담겼다.
전북도는 8대 정책에 대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정책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주기적으로 과제 이행실적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도민들이 일상생활을 빠르게 회복하는데 우리 도가 앞장서겠다"면서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미래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기회로 활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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