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강인규 나주시장은 6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부지선정평가위원회 발표평가가 열리고 있는 대전 인터시티호텔을 방문, 방사광가속기 호남권(나주) 유치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기울였다.
강 시장은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당선인, 김선용 나주시의회의장과 함께 발표평가 현장을 찾아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등 발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사광가속기 나주 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이 6일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발표평가장을 방문했다.[사진=나주시] 2020.05.06 yb2580@newspim.com |
나주 발표는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이 나서 PPT 발표 25분, 질의응답 25분, 평가정리 20분 등 총 70분 간 진행했다.
과학기술통신부 부지선정위원회는 발표 평가 1, 2순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익일(7일) 현장 확인을 거쳐 우선협상지역을 발표한다.
강 시장은 "방사광가속기 나주 유치를 염원하고 그동안 하나 된 마음으로 힘과 열정을 보태주신 12만 나주시민, 520만 광주·전남·전북 시·도민께 감사드린다"며 "국가균형발전과 호남의 미래 성장을 앞당겨줄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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