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지방 소셜벤처 지원도"…박영선 "전국 19개 혁신센터서 보완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셜벤처 기업 "기보 지원 통해 성장, 정부와 문제 해결 함께하겠다"
박영선 "내년 R&D 투자, 소셜벤처·사회적기업 지원도 확대 추진"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2014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처음 자리를 잡았는데, 이때는 '소셜벤처'라는 단어가 기업에는 쓰였지만, 정부나 공공기관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2~3년 전부터 공공기관에서 '소셜벤처'라고 말하면서 지원까지 해주니 변화를 실감합니다. 소셜벤처라는 정체성을 가진 생태계가 오늘을 기회로 더욱 성장할 거라 기대합니다."

6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소셜벤처 현장간담회'에서 소셜벤처 기업인 루트임팩트의 허재형 대표는 소셜 벤처 생태계의 변화를 언급하며 미래 성장성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6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열린 '소셜벤처 현장간담회'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소셜벤처 기업 째깍악어의 사무실을 방문해 서비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0.05.06 justice@newspim.com

이날 간담회에는 소셜벤처 기업인 김정빈 수퍼빈 대표,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 차완영 마린이노베이션 대표, 윤지현 소리를보는통로 대표가 참석했으며, 소셜벤처 기업 투자와 멘토링 등을 하는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대표와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도 함께했다.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는 "우리는 전 세계 13개 숲을 조성하고 있는데, 국내는 나무 심기 등으로 강원도 산불지원 등 재난상황을 돕고 있다"며 "코로나19때는 자가격리된 사람들이 우울증을 해소하는데 나무를 줘서 심고 가꾸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소셜벤처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기술보증기금(기보)을 통해 금전적인 지원 등 많은 도움을 받는 만큼, 정부와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앱을 통해 아이 돌봄 교사와 육아 가정을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째깍악어의 김희정 대표는 전문직인 경력단절 여성들이 일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조를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력단절녀 130만 명이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는데 일을 하는 사람은 30만 명이며, 그것도 경직된 근무환경에서 일하기 쉽지 않아 마트에서 일하는 정도"라며 "보육 시설이 주말에 돌봄을 안 하므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보육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전문직들이 일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조를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K-TV와 중기부의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 온라인 SNS를 통한 질문도 이어졌다.

수도권에는 소셜벤처에 대한 지원이 많은데, 지방에는 소셜벤처센터에 대한 지원이 있는지 질문이 나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지역에서는 수도권과 비교하면서 불만이 많은데, 지역별 격차가 있다는 점은 죄송하다"면서 "이런 부족한 부분은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완하는데 소셜벤처 평가센터를 만들고 있으며,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찾아가면서 지원해주는 소셜임팩트 관련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소셜벤처 기업들의 건의 사항도 나왔다. 김정빈 수퍼빈 대표는 "소셜벤처 창업이 청년 중심인데, 저 같은 경우는 45세에 창업했다"며 "가족이 있는 중장년은 가족의 희생을 부담해야 하는데, 중장년 창업가들이 젊은이와 함께 소셜벤처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했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6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열린 '소셜벤처 현장간담회'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소셜벤처 경책 방향 설명을 듣고 있다. 2020.05.06 justice@newspim.com

박영선 장관은 "중기부는 2022년까지 유니콘기업 20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오늘 간담회를 하니 유니콘기업이 소셜벤처에서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많이 고민하게 됐는데, 소셜벤처 기업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삶이 더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중기부 R&D 투자에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해보겠다"고 강조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