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9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한 이기흥 회장. [사진= 대한체육회] |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워진 화훼농가를 돕는 캠페인으로, 꽃 선물을 받은 사람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응원 문구를 담은 꽃 선물을 보내는 방식이다.
28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지명을 받아 동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이 회장은 다음 주자로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지명했다.
이 회장은 "이번 캠페인 동참을 통해 화훼농가를 향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히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계에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