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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美 재무장관 "200만 달러 이상 대출 기업은 회계감사"

"코로나19 대출 받은 업체들 적절한 인증 여부 확인"
LA레이커스·쉐이크쉑 등 대출은 부적절 언급

  • 기사입력 : 2020년04월29일 03:06
  • 최종수정 : 2020년04월29일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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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200만 달러 이상의 대출을 받는 모든 기업은 회계감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백악관 코로나19(COVID-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 연단에 섰다. 2020.04.21

28일(현지시간)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현지 시각직원 급여 지급을 위해 천만 달러까지 대출 가능한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은 다른 자본에 접근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것으로 다른 자본 조달이 가능한 상장기업이나 대기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대출을 받은 업체들이 요구되는 자격에 대해 적절한 인증을 받았는지를 중소기업청이 확인할 것"이라며 "만약 대출자들이 인증받은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면 형사 책임을 지는 것은 업체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프로농구의 부자 구단 LA 레이커스가 중소기업 대출 460만 달러를 받았다가 반납한 것과 관련해 므누신 장관은 "터무니없다"고 발언했다. 또 다른 대기업과 쉐이크쉑, 루스 스테이크 하우스 등 대형 체인 업체들이 지원금을 받은 것도 부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응에 많은 예산을 쓴 주(州) 정부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 이번 사태 이전부터 예산 관리를 허술하게 했던 주들은 지원할 수 없다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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