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식재료 활용 신메뉴 선봬...'삼진어묵' 입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1월부터 운영 시작한 함안휴게소(양방향)의 전문식당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선호하는 한식, 양식 등의 전문식당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함안휴게소 전문식당가 대표 메뉴 [사진= 풀무원] 2020.04.28 oneway@newspim.com |
함안휴게소 순천 방향 함안백반전문점에서는 '돼지짜글이백반(9800원)을, 부산 방향에서는 '함안산더미돈가스(9000원)를 대표메뉴로 선보인다.
약 150석에 이르는 공간에는 1인석부터 4인석까지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키오스크를 통해 비대면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삼진어묵이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입점했다. 함안휴게소 삼진어묵은 본점과 동일한 메뉴 선택이 가능하며 선물세트 구매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진어묵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외동휴게소(울산방향)와 이서휴게소(순천방양)에도 5월, 6월 각각 입점 예정이다.
'신전 떡볶이', '풍미당', 'bhc(치킨팝)'등의 전문 브랜드 매장들도 만나볼 수 있다.
휴게소 편의점에 풀무원 간편 식품으로 구성된 '풀무원 존'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도 선보인다. 풀무원 얇은피만두, 황금밥알 볶음밥 등 냉동식품 15종을 비롯해 아임리얼, 모짜렐라브리또 등 냉장식품 15종과 심콩 등 실온식품 17종까지 총 42종의 풀무원 제품을 판매한다.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휴게소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함안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메뉴들을 준비했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 관리를 통해 더욱 높은 수준의 메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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