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 영동군이 감염원 지역사회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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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사 [사진=뉴스핌DB] 2020.04.20 cosmosjh88@naver.com |
27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각 마을 이장과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4중 구조 나노필터가 부착된 면 마스크 5만여 장을 전 군민에게 배부했다.
이 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 기능도 있어 봄철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에도 효과가 있다.
군은 노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상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크고 구매가 여의치 않은 주민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주기적으로 방역물품을 긴급 확보한 뒤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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