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사흘째 타고 있는 안동 산불이 26일 단호리와 개곡리, 고하리 등 5개마을로 확산하면서 남후면 마애리 소재 선사유적단지까지 위협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초대형 헬기 4대를 비롯 총 32대(산림청 21대, 소방2대, 국방부 4대, 지자체 5대)를 투입하고 지상에는 공무원 1830명, 공중진화대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6명, 군 장병 400명 등 총 3900여명의 진화인력과 산불진화차 44대 등 총 215대의 진화장비를 집중 투입해 진화를 펼치고 있다. 20202.4.26.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