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사흘 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던 경북 예천에서 24일 추가 확진환자 1명이 발생했다.
경북 예천군청사 전경 [2020.04.24 nulcheon@newspim.com |
24일 예천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세 남아 A군이 코로나19 양성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예천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2명으로 늘어났다.
A군은 지난 15일 확진판정을 받은 유치원 교사 B(여·40)씨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4일부터 자가격리돼 왔다.
A군은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재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군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기간 중 양성판정을 받아 지역내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확진환자 중 10세 이하의 어린이와 유아는 모두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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