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조치
[군포=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코로나19로 휴관해 온 시민체육광장 등 군포시 산하 실외 공공체육시설이 정상화됐다고 23일 밝혔다.
군포시 복합생활스포츠타운 [사진=군포시] 2020.04.23 jungwoo@newspim.com |
군포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중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체육시설에 대해 23일부터 정상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정상화된 체육시설은 금정동 시민체육광장, 부곡동 복합생활스포츠타운, 산본동 산본IC체육공원과 태을 배드민턴장, 대야미동 대야미4교하부 체육시설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들 시설 이용은 군포시민에 한정된다.
시는 정상 운영을 재개한 이후에도 시설 방역과 이용자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점검하기로 했다.
한편 군포시 산하 실내 공공체육시설 휴관은 계속 유지된다.
시는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의 변동 등에 따라 체육시설 개방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문화체육과나 군포도시공사 체육문화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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