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군포시는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산동성 린이시가 군포시의 코로나19 극복을 바란다는 내용의 서한과 함께 일회용 덴탈마스크 2만장을 보내왔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린이시, 군포시에 마스크 기부 [사진=군포시] 2020.04.21 jungwoo@newspim.com |
군포시와 린이시는 2012년 3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중국 린이시 소재기업인 ㈜산동란화그룹이 마스크(KN95) 1만장을 지원해 관내 코로나19 검사와 방역활동을 하는 의료진과 종사자들에게 전달된 바 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