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정부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KOICA)의 개발협력 파트너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랩지노믹스 CI [사진=랩지노믹스 제공] |
회사 측은 "개발협력 파트너의 자격으로 코이카가 개발도상국에서 펼치는 보건 의료사업에 참여하게 된다"며 "보건환경이 취약한 아프리카 지역의 국가들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허가 인증을 받았다. 이후 미국 메릴랜드 주 정부 및 쿠웨이트, 아르헨티나, 칠레 등 세계 각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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