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영농 복합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농작물 진단처방 관리시스템'을 강화한다.
농작물 진단처방 관리시스템 메인 화면 [사진=경남도농업기술원] 2020.04.17 lkk02@newspim.com |
농작물 생리장애 및 병해충의 적기 예방과 빠른 진단을 위해 제공하는 농작물 진단처방 관리시스템은 농업기술원이 구축한 사진·이미지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직접 진단하고 처방까지 받을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하게 제작한 온라인 서비스이다.
농업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인이 직접 농업기술원을 방문하여 해결하는 오프라인 방식은 골든타임을 놓치는 문제가 있다. 이 시스템은 영농 현장에서 간단한 접속 후 비대면으로 상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농 복합민원을 즉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농업인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양양분, 생리장애, 병해충 등 문제점을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매뉴얼과 함께 좀 더 정밀한 진단을 위한 분석의뢰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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