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성내청소년문화의집이 2020년 전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사업' 시행 기관으로 선정돼 성내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환경봉사동아리 '푸르미'는 도비 지원 등을 받아 다양한 생활 속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동아리에 참여하는 20여명의 청소년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람사르 습지보호 구역 등 세계적인 환경보호 정책 속에서 고창군 자연환경의 의미 등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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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성내 청소년문화의집 전경[사진=고창군청] 2020.04.14 lbs0964@newspim.com |
또 재활용 제품디자인 체험활동을 하고, '생물권 청정지역 고창' 신문을 제작해 인근 초·중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사업'은 지역사회 우수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지원을 통해 청소년활동프로그램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양질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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