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정철희 함평군수 후보는 13일 오후 학교면 유세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농·축·수산인들을 위해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부터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를 위해 △담보능력이 부족해서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 저리 특례보증대출지원 사업 대폭 확대 △생산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료 값, 농약 값 반값 지원 △소규모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사료 값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정철희 후보가 지역민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 조은정 기자] 2020.04.13 yb2580@newspim.com |
이어 "20대~30대 청년층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마련과 군민 체력증진, 건강한 군민 레저 활동을 위한 수영장 건립도 적극 추진해 갈 방침"이라며 "당선되면 즉각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들을 군민과 손잡고 슬기롭게 실천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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