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28일 이란이 호르무즈 기뢰를 모두 제거하지 않아도 선박 통항 재개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 그는 크로아티아 행사 인터뷰에서 경로만 확보하면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 기뢰 제거에 6개월 걸릴 수 있으며 봉쇄로 에너지 차질과 유가 급등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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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부설한 기뢰를 전부 제거하지 않아도 선박 통항을 재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라이트 장관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열린 '쓰리 시즈 서밋 앤드 비즈니스 포럼' 행사장 인근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선박이 드나들 수 있는 경로만 확보하면 된다"며 "이것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란은 미국·이스라엘의 공격이 시작된 이후 해협 내 주요 항로를 따라 기뢰를 부설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전쟁 이전 세계 원유·천연가스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던 호르무즈 해협은 지난 2월 말부터 사실상 폐쇄된 상태로, 이는 에너지 공급 차질과 유가·경유·휘발유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해협 내 기뢰를 완전히 제거하는 데 6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박 회사들은 나포·기뢰·안전 보장 부재를 우려해 해협 통항을 꺼리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길어질수록 역사적인 에너지 공급 차질도 이어진다. 미국 내에서는 주유 가격 급등이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