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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더해가는 함평군수 보궐선거...네거티브 선거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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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스핌] 조은정 지영봉기자 = 4·15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함평군수 보궐선거에는 여당인 민주당의 이상익 후보와 민생당 김성호 후보, 정철희·정두숙·신경선 무소속 후보 등 5명이 열띤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비교적 조용한 선거를 치르던 함평군수 선거가 투표일을 며칠 앞두고 흑색선전도 나오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 지역은 민평당 소속 이윤행 전 함평군수가 선거법위반으로 낙마하면서 빈자리가 생겼다.

이로 인한 군정공백은 지역의 활성화를 가로막는 결과를 초래했다. 지역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정치권이 요동을 치기도 했다. 앞으로 누가 함평을 이끌어 줄 것인가 지역민들의 관심은 4·15총선에 쏠려있다.

이상익 민주당 후보가 읍내에서 선거유세를 펼치며 두손모아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0.04.11 ej7648@newspim.com

민주당은 '지난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복잡한 셈법이 적용되는 상황이다. 지역민심이 크게 세 갈래로 나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으로선 같은 당 출신인 정철희 후보와 김성호 후보가 무소속과 민생당으로 나누어 출마를 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러다 보니 지역정치권은 민주당의 표심이 한곳으로 뭉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민주당 이상익 후보와 무소속 정철희 후보의 양강구도 형성이 눈에 띤다. 하지만 또 다른 후보들의 약진도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에서 최종 승자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먼저 이상익 민주당 후보다. 일성으로 "침체된 함평경제를 살리고 사라질 위기에 처한 함평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장담하고 있다.

주된 공약으로 △빛그린 산단 배후산단 조성 △군·농협 협력으로 일반 벼 전량 매입 △산으로 바다로 힐빙 함평관광 프로젝트 추진 △함평복지재단 설립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 후보는 "힘 있는 여당 후보, 성공한 농업 전문경영인 이상익이 함평을 살려내는데 일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성호 민생당 후보 [사진=김성호 후보 사무소] 2020.04.11 ej7648@newspim.com

김성호 민생당 후보는 △연간 120만원의 농어가수당 지급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연간 60만원의 건강관리수당 지급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금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지급 등 '민생지킴 3가지 약속'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유권자들과 만나고 있다.

정철희 무소속 후보는 함평군의회 의장 출신으로 "따뜻한 함평 건설을 위해 인생의 마지막 소임을 다 하겠다"며 밑바닥 표심을 다지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평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함평' △아이부터 청년까지 책임지는 글로벌 인재 육성 △문화와 예술, 관광·레저 '허브 함평' 등을 내세우고 있다.

정절희 무소속 후보가 함평시내에서 유세를 벌이며 막바지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0.04.11 ej7648@newspim.com

정 후보는 "군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해 행·의정 40여년의 집약된 지식과 경험을 쏟아 내겠다"며 "오직 군민만 보고 가겠다. 군민 무시 정치를 바로 세우라는 엄중한 명령을 짊어지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함평군은 유권자가 2만9743명으로 2018년 지방선거 때보다 422명 줄어든 상태로 코로나19로 인한 투표율 하락이 예상되면서 최소 8000~9000표만 얻으면 당선 가능성에 든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동안 행정공백을 겪었던 함평군이 이번 선거로 새 주인을 맞으며 대변혁을 이뤄 낼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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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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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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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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