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의료계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 '힘내라 꾸러미' 응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의사회 김성우 사무총장은 "식품진흥원의 응원과 후원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힘내라 꾸러미'를 먹고 더욱 힘을 내 코로나19 종식에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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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직원들이 대구의료계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 응원물품을 전달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2020.04.13 gkje725@newspim.com |
윤태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멀리서나마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조그만 노력이 지친 의료진과 위축된 중소기업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코로나19 전쟁의 승리를 위해 식품진흥원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