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은 지난 3월 영등시민공원에 자연친화적 보석생태놀이터를 방문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영등시민공원의 노후화된 놀이터를 시민들 의견을 모아 환경친화도시에 걸맞게 생태놀이터로 변모시켰다.
[익산=뉴스핌] 정헌율 익산시장이 영등시민공원 내 자연친화 보석생태놀이터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익산시] 2020.04.13 gkje725@newspim.com |
정 시장은 야외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생태놀이터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생태놀이터 사업을 처음 제안한 젊은 엄마들의 모임인 '노리노리팀'과 함께 생태놀이터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부족한 점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헌율 시장은 "영등시민공원 내 생태놀이터가 코로나 19로 인한 아이들의 지쳐있는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부족한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어머니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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