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신규확진 50명 목표"(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감염경로 미확인 19.8%→6.1% 감소
"국민 피로감 높지만 해외 확산 엄중"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했다. 전 세계 대유행(팬데믹·Pandemic)에 따른 해외 유입 감염자가 계속 늘어나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을 통해 국내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인 신규 확진자 50명 수준까지 감염규모를 줄인다는 목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을 통해 방역당국이 통제 가능한 범위 내로 코로나19 환자를 줄이고자 한다"며 "우리 의료체계 격량을 고려할 때 하루 평균 50명 이하로 확진환자 발생이 감소하면 큰 부담 없이 중증환자를 아우른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9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2020.03.29 unsaid@newspim.com

이에 따라 지난달 22일부터 15일 간 실시하기로 했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9일까지 시행된다. 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의 운영제한 조치도 2주 연장된다.

방역당국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기간 동안 감염 차단의 효과가 뚜렷했던 만큼 시민들의 피로감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수와 비율이 3월 6일 37건(19.8%)에서 3월 31일 3건(6.1%)로 감소했다.

구로만민중앙교회와 구로 콜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단감염 확산을 막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구로만민중앙교회의 경우 평소 4000~5000명이 참여하는 현장예배 대신 온라인 예배를 진행해 확진자가 45명에 그쳤다. 총 16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구로 콜센터 사례의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된 콜센터 직원과 함께 예배를 참석한 교인 2명이 어린이집과 노인전문병원 종사자였지만 해당 시설이 모두 휴원해 추가 감염을 막았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른 시민들의 피로감이 커지면서 최근 개인 이동량은 늘어나고 있다. SK텔레콤 고객의 이동량 분석 결과 코로나19 환자 발생 전인 1월 대비 발생 4주차 이동량은 38.1% 감소했다. 다만 3월 1일을 저점으로 이동량이 조금씩 증가해 지난주에는 발생 전 대비 28.1%가 줄었다. 최저점을 기록한 주 대비해서는 16.1%가 늘었다. 지하철 승차인원 역시 2월 말 급감한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서1문 주차장에 해외 입국자 전용 워크 스루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가운데 의료진들이 진료소로 이동을 하고 있다. 2020.04.03 mironj19@newspim.com

하지만 시민들의 피로감에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은 불가피하다는 게 방역당국의 입장이다.

우선 전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해외 유입 사례가 계속 늘고 있고, 국내에서도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꼽는다. 박능후 1차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환자와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국내에서는 여전히 집단감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도 100명 내외에서 줄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유입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해외 입국자에 대한 14일 자가격리 의무화를 실시한 1일 이전 해외 유입 환자의 지역사회 감염 발생도 더 지켜봐야 한다"며 "이를 통해 방역망 밖의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를 최대한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이번 조치를 통해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를 50명 내외 수준으로 줄인다는 목표다. 박능후 1차장은 "다른 나라들처럼 극단적인 직장 폐쇄나 이동제한을 하지 않고도 일정부분 방역 성과를 거둔 것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료인들과 방역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가장 효과적이고 최선의 방법인 만큼 조금 더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